남자 또는 여자가 이성으로
느껴지는 감정이 하나도 없이
친구로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물게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 상황에서 고백을 하고 싶지만
이런저런 고민 때문에 고백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하는게
쉽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친구에서 연인사이가
왜 힘든건지 한번 알아보죠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문제를 겪을 수밖에 없다는
염려가 큰 영향을 끼칩니다.
남녀 모두 동일하게 호감을 느끼는 상황에선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남자 또는 여자 중 한쪽만
이성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 문제 없이 친구 사이로
잘 지내고 있는 상황에서
고백한 한뒤 실패하면
어색한 사이가 됩니다
결국 친구 사이로 지내는 게 어렵다는
염려 때문에 고백하지 못하고 망설입니다.
또, 친구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친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서 걱정이 앞섭니다
친구가 나한테 조금이라도 호감을 느낀다면
과감하게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
그렇지 못하면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껴본적 없다”
이렇게 단호하게 거절당할까봐
고백을 하지 못하고 주저합니다
또 친구 외에 친구들과의 관계도
알게 모르게 신경이 쓰입니다
친구한테 고백한 상황에서 친구가 거절하면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가 불편해 질까봐
고백할 때 망설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친구의 상황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바뀌는
상황에서 고민하는 모습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상황이므로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