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좋아하는 건지
아무런 관심이 없는건지 몰라
답답하다고 말하는 여자들의
모습이 심심찮게 눈에 들어옵니다
남자한테 “나 좋아하냐?”
직접 물어 보고 싶지만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헛물을 켠 걸까 봐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남자 마음 확인을 원하는 경우에는
남자한테 직접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한 방법이죠
남자한테 직접 물어보는 게
힘들 때는 느껴질 때는
다른 방법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남자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고
남자 마음을 확인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증거와
일치되는 말과 행동을 한다면
남자 마음을 충분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자와 우연히 시선이 자주 마주치는 상황은
남자가 좋아하는 증거에 해당합니다
물론 남자가 단순하게
학교 친구나 직장동료라면
만나는 일이 잦다보니
시선이 마주치는 일이 많죠
그렇지만 단순하게 시선이 마주치는 게 아니고
뚫어져라 바라보는 경우에는
좋아한다고 봐도 잘못된 판단은 아닙니다
특히 시선이 마주쳤을 때
어색한 듯이 딴청을 피우거나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린다면
좋아하는 상황으로 봐도 무리가 없습니다
남자가 칭찬을 자주 하는 모습도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증거에 해당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칭찬하는 상황은
여자의 경계심을 풀어 주고
여자한테 좋은 인상을 심어 주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한테 칭찬을 하면
여자는 자연스럽게 경계심을 풀게 되고
좋게 바라봐서 다가가는 게 한결 수월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남자가 칭찬을 자주 하면
좋아하는 상황으로 봐도 그릇된 판단은 아닙니다
사소한 것을 기억하는 모습도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증거 중 하나로 봐야 합니다
그냥 무심코 지나가는 말로 던진 한마디를
또렷하게 기억하고 말한다면
남자가 좋아하는 상황으로 봐도
크게 이상한 판단은 아닙니다
여자가 남자한테 개인 신상에 대해
말한 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별 관심이 없다고 봐도 됩니다
만약 남자한테 한 말을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다면
좋아한다고 봐도 잘못된 생각은 아닙니다
남자한테 어떤 부탁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준다면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증거에 해당합니다
물론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냥 매너 차원에서 한 두 번 정도도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움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남자한테 부탁을 했을 때
항상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면
좋아한다고 봐도 잘못된 판단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