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자리에서 상대방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소개팅을 마치고 나서
애프터 만남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다
상대방이 갑자기 연락을 뚝 끊어 버려
당황스럽다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소개팅을 하고 나서 주변 사람들한테
“이번에 소개팅한 사람과
애프터 만남까지 하고 분위기가 좋다.”
이렇게까지 말한 상황인 경우
몇 배는 더 난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방한테 바로 연락해서
“왜 갑자기 연락을 끊느냐?”라고
물어보고 싶지만 그렇게 하기 쉽지 않죠
너무 자존심이 상하다 보니
연락을 못하고 혼자 속을 끓입니다.
그렇다면 소개팅 애프터 만남까지 하고
갑자기 연락을 끊는 남녀 심리는 뭘까요?
소개팅 때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애프터 신청을 수락한 뒤
애프터 만남 때 보니까 소개팅 때와 다르게
실망감을 느끼면 애프터 만남 후 연락을 끊습니다
소개팅 애프터 만남을 하고 나서
갑자기 연락 끊는 남녀심리는
단순 변심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소개팅 때 한 없이 좋다가도
애프터 만남을 하고 나서
싫어질 수 있는 게 남녀 심리입니다.
상대방과 더 만나고 싶지 않은 경우
직접 싫은 내색을 하기는 그렇고 해서
연락을 끊어 버립니다.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본인과 잘 맞고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과
교제하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소개팅 때는 나와 다소 맞지 않고
이상형과 조금 거리감이 느껴져도
질색할 정도로 싫지 않은 이상
“시간을 갖고 좀 더 지켜보자”라며
애프터 신청을 수락합니다.
그렇지만 애프터 만남 때는
본인과 잘 맞지 않고 이상형과
거리가 먼 모습에 거부감을 느낍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사람은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다.”,
“이상형과 너무 거리가 멀어
더 만나는 건 너무 무리다.”
이런 생각을 하며 연락을 끊어 버립니다
소개팅 주선이 하나도 없다가
희한하게 비슷한 시기에
소개팅 주선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소개팅한 사람보다 나중에
소개팅한 사람이 더 마음에 들면
먼저 소개팅한 사람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그냥 무시하고 연락을 끊어 버립니다.
소개팅 애프터 만남 때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상대방은 거부감을 느낍니다
소개팅 때는 상대방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예의를 갖춥니다
그런데 소개팅 애프터 때는
예의 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매너가 없다고 생각해서 연락을 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