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호감을 표시하면
남자는 한순간의 머뭇거림도 없이
여자한테 교제하자고 말합니다.
남자는 확신에 차서 고백하는데,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여자의 모습이 심심찮게 눈에 들어옵니다
물론 남자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남자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고백을 거절합니다
남자한테 관심을 갖고 있기는 한데
막상 남자가 고백하면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여자가 적지 않습니다
여자가 남자한테 호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고백을 거절하는 심리는
남자가 나를 잘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남자가 고백한 상황 자체는 좋지만
남자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여자 입장에선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죠
남자가 나에 대한 첫인상이나 외모만으로
호감을 느껴서 고백한 게 아닌지
걱정스러워하는 마음이 듭니다
남자가 너무 빨리 좋다고 고백해서
혹시라도 쉽게 싫증을 느낄까 봐
은근히 걱정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 다른 여자한테도 아주 쉽게 반하는
남자일까봐 적정이 앞섭니다
남자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백하면 아무래도 여자 입장에선
진심을 느끼기 힘들다 보니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연애 상대를 너무 신중하게
선택하는 여자의 경우에도
남자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남자를 선택할 때 신중하다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신뢰감이 느껴지는
남자를 만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남자와 만난 후 신뢰감을 느끼고
첫 눈에 반해서 주저 없이
남자와 교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남자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뢰감을 느낄만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봐야 합니다
남자가 고백을 해도 교제를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판단을 하게 되고
결국에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고백한 남자가 학교 친구, 직장동료 등인 경우
고백을 수락하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상대방과 교제하다 혹시라도 이별하면
상대방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 어색한 사이가 됩니다
그렇다 보니 학교 친구, 직장동료 등이
고백하면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