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정말 좋아하는데
남자 또는 여자의 마음을 모르면
답답한 마음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집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대략적으로 알면
고백을 하는 게 한결 수월하죠
그렇지만 남자 또는 여자의 마음을 모르면
고백하는 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좋아하는 남자나 여자가
나를 좋아하는지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내가 좋아하는 남자나 여자가
나를 좋아하는지 파악하는 방법은
상대방과의 거리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자나 여자한테에
호감을 느끼게 되면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그렇지 않으면 거리를 둡니다
상대방과의 거리에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한다고 할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남자나 여자와의
거리와 호감 여부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의 문화 인류학자 에드워드 홀은
‘바디존’이라는 이론을 발표하였습니다
에드워드 홀의 바디존에 따르면
친밀한 거리는 15cm~ 45cm입니다
개인적 거리는 45cm~120cm는,
사회적 거리는 120cm~350cm입니다
공적 거리는 350cm 이상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홀의 이론 바디존
친밀한 거리(15cm~ 45cm)는
남녀 사이에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남자 또는 여자가 친밀한 거리에 있다면
호감을 느끼는 상황으로 봐도
잘못된 판단은 아닙니다
보통 친밀한 거리는 가족, 이성 친구 등의
사이에서 나타나는 거리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남자 또는 여자가
친밀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
호감을 느낀다고 봐도 됩니다
친화력이 뛰어나서
친밀한 거리에 위치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입니다
그렇지만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한들
이성적으로 호감이 없으면
친밀한 거리까지 다가가는 건 드뭅니다
따라서 남자 또는 친밀한 거리에 있다면
호감을 느낀다고 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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