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여자의 눈물은 남자들한테
엄청 강력하게 작용하는
무기로 불리고 합니다
남자와 트러블이 생긴 상황에서
여자가 눈물로 상황을 모면하는
모습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여자의 눈물은 측은지심을 유발해서
여자의 잘못 때문에 싸운 경우에도
얼렁뚱땅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여자의 눈물은
남자를 꼼짝 못 하게 만듭니다
진짜 사소한 문제로 싸우는 상황에서
여자가 눈물을 흘리면
잘잘못을 가리지 못하고
남자가 당황하면서
울지 말라고 여자를 달래줍니다
그렇지만, 시도때도 없이 눈물을 흘리며
감정에 호소하는건 좋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여자가 눈물을 자주 흘리면
남자도 내성이 생겨 버립니다.
여자가 우는 모습이 안쓰러워
어쩔 줄 모르던 남자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짜증을 내고 꼴도 보기 싫어합니다
실제로 오래 사귄 커플은
여자 눈물을 흘리면
남자는 이해를 못 합니다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상황을 자주 겪어서
내성이 생기다 보니 그런 반응을 보입니다
여자의 눈물이 강력한 무기라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눈앞에 직면한 상황을 모면하려고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반복하면
나중에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걸
스스로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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